교육감기 및 회장기 인라인롤러대회 종합 준우승

  대강초등학교(단양군 대강면 장림리, 교장 황상하) 인라인롤러부가

교육감기 및 회장기 인라인롤러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학교임을 다시금 과시하였다.

  지난 11월 28일(금)부터 충북학생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2회 교육감기 및 회장기 학생인라인롤러대회’에서 5학년의 강은진 선수가 P3,000m에서 1위, 1,0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3학년의 강수진 선수가 500m와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으며, 3학년의 김상용 선수도 300m에서 2위, 500m에서 3위를 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대강초등학교는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으며, 여초부가 충북에서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므로써 대강초등학교가 인라인롤러 명문학교임을 다시금 과시하였다.

  특히, 5학년의 강은진 선수는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장정분교장 15명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77명에 불과한 소규모 오지학교에서 이러한 실적을 과시하게 된 것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의 열성과 학부모, 동문, 단양교육청과 단양군청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열렬한 후원, 그리고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 하겠다.

  우리 모두 인라인롤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박수를 보내자.

  대강초등학교 인라인롤러부 화이팅!